드디어 블로깅 시작..

2023-07-03 미루고 미루던 블로그를 드디어 만들었다. 미뤘던 이유는 수도 없이 많다. 핑계는 항상 많은법..

그동안 노션에 대충 정리해오던 글들을 적당히 골라서 정리한 뒤 포스팅 해볼까 한다.

 

이제라도 노션이 아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지금은 Nuxt3 프로젝트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싶어서가 가장 크다. 아직 국내에는 Nuxt3 에 대한 글이 많이 없다. 사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통틀어서도 Next.js 에 비하면 커뮤니티가 작은것도 사실이다.

2023-07-04 에 확인한 next vs nuxt in npm trends

 

부끄럽지만 자랑을 하나 하자면 아직 2년차 개발자인 나는 얼마전 Nuxt3 오픈소스에 컨트리뷰트를 했다.

별 어려운 기능도 아니고 복잡하지도 않지만 인생 첫 소스코드 기여이다.

사실 이 전에도 docs 관련 컨트리뷰트는 총 2번(1번, 2번) 했지만.. 내가 만든 기능이 들어간것은 처음이다.

이 외에도 하나 진행 하고있는게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않고 해보니 지금 형태의 구조에서는 들어가는것이 쉽지 않을것같다.

We'll still need to think about whether this is desired behaviour.

 

각설하고 Nuxt 뿐만 아니라 내가 코딩을 하며 고민했던것들, 알아낸것들 등을 포스팅하며 다른사람과 의견도 나누고 잘못알고있는것이나 새로운것도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매일 글 하나 쓰기보단 좀 시간을 들이더라도 하나에 정성을 쏟아 포스팅해 볼 생각이다.

화이팅해보자.